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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 후 라켓을 들고 코트에 나갔지만 자리가 없더라구요
김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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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22:55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좋아하는 테니스를 칠 수 있는 휴일이나 주말 전날부터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러나
모두들 아시다시피 운동하기 좋은 주말이면
시합들도 무척이나 많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평일에도 가끔 나가게 되었습니다~~
근데 평일에도 코트 잡는게 전쟁이더라구요^^
코트에 사람이 아니라
라켓이나 가방이 놓여 있고,
아님 혼자서 자리잡아 놓고
같은 클럽이 아니면 얼씬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분위기가 넘 아쉬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코트장을 증설한다면 더 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짧은 시간에 해결 될 것 같지 않은데 계속 이런 분위기로 운동을 해야하는지요?
같은 클럽 아니면 무조건 배제하고
우리끼리만 치겠다는 배타적인 마음!
운동장에 라켓들고 나오시는 여러분들도
저와 똑같이 테니스를 무지 사랑하는 분들 아니실까요?
협회에서
어떤 룰을 만들어도 되겠지만
저는
우리 동호인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의 변화가 더 절실한게 아닌가싶습니다~~~
배나무코트 분위가 너무 그립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될 줄 알았거든요~~~
동호인 여러분
주제넘는 글로 읽혀질도 모르지만
배려 부탁드립니다!!!
있겠으나 송암은 코트가 분산되어있고 클럽끼리 친지두
10년이 넘은지라 별다른 방법이 없지않나 싶어요
한클럽 1개코트도 10명씩나오면 썩어치기두 어렵죠.
신규코트 신설을 동호인모두 시청에 압박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