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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 23 일 치뤄지는 협회장기 요강과 관련하여
금배부 출전선수 등급에 관한 문의입니다.
여자선수가 출전함에 있어 5.0은 왜 하향조정이 안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작년대회에도 춘천뿐만이 아니고 다른지역 대회에서도 하향 조정되어 참석이 가능했는데
금번대회에는 하향조정이 안되어 해당선수가 참가할 수 가 없습니다.
어느 특정클럽을 표적으로 하여 요강을 정하였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대회요강이란것이 어느정도 관행적이 부분이 있어서 참가하는 선수들이 예측성을 가지고 출전선수들을
구성하곤하는데 이번뿐만이 아니고 거의 매 대회의 요강이 수시로 바뀌어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어느정도 용인되었던 요강을 지속시켜주시기를 강력히 바라며 또한 이러한 일관성없는 요강은
신뢰보호의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생각하며 누구나가 납득할수 있는 대회요강으로 변경하실것과
최초 이 대회의 요강을 입안했던 입안자와 검토, 결재를 하셨던 분들의 책임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납득할수 없는 답변이라고 생각이되면 정식으로 정보공개 청구하겠습니다.
문의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타지역 대회 말씀하신 것은 본협회와는 상관없는 대회이므로 논외로 하겠습니다.
춘천시협회에서는 일년에 두 번 단체전 경기를 합니다. 협회장기에는 선수출신 출전불가(중등이상 여자동일)였고, 시장기에는 선수출신(중등이상 여자동일)이 1명 참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최근 몇년간은 여자고등선출은 다른 남자선출과 동시에 뛸 수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협회장기에는 선수출신은 출전불가였으나, 선수출신(여자동일)이라도 5.0은 출전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춘천시의 기존 협회장기나 시장기에서의 단체전 등급제는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등급이 하향 됐었다고 하신건 아마도 호반배 강원도대회와
작년에 한국실업테니스연맹의 협찬을 받아 이벤트성으로 진행된 춘천오픈 동호인부 단체전 대회인 것 같습니다.
2017년 호반배 강원도대회에서 여자 5.0을 0.5 하향조정 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부분도 여러 동호인들의 지적을 받은 바, 내년에는 하향조정을 할지 안할지 검토중에 있습니다.
대회요강은 대회 예산이나, 대회성격 ,부서의 숫자등에 따라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같은 대회의 요강을 비교해보시면 대동소이 할 것입니다. 또한 요강의 일관성을 갖는것도 맞을수 있지만, 문제점이 발견되면 대다수 동호인들의 의견을 들어 그때그때 주최측에서 수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특정클럽을 표적으로 했다거나 그런일은 절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협회에서도 가능하면 많은 클럽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널리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