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웅입니다.

새롭게 출발한 연합회 임직원분들에,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등부터 대학까지 춘천, 양구에서 테니스 선수를 지낸 조한웅입니다.

10년전에 대학 테니스선수에서 지금은 3자녀 아빠입니다.^^

춘천은 테니스 운동을 배울수 있는 충분한 여건 환경을 갖추었지요,

이에 몇가지 보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첫,  대회신청에 있어 신인부 아래등급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신인부 참가자중에  신인부 실력자분들이 몇명이나 됩니까?

보통 경력이 10년 이상 운동하셨지요~~ㅎ

둘,  4.0  4.5 등급인분들 참 애매합니다. 챌린져부  못나가. 마스터부 참가하기엔 어정쩡 하죠~~

참가하면 높은 실력차이가 현실이지요.  문제 심각합니다.  4점등급 참가인원이 적으면 3점대 회원분들이 올려 신청하면 되니까. 시험 운영 부탁 드려요~

즉, 신인부. 챌린져부. 마스터부 현 3등급을 4등급으로 확충했으면 합니다.

넷, 개인적인 바램이죠. 매직테니스 부스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테니스 운동을 접할수있게, 

연합회원모두~  책임감을 기지고 이 사업을 꼭 하셔야 합니다. 왜? 테니스 입문하기 어렵잖아요.

테니스 배우고 게임하고 클럽생활하는 과정까지 순탄했던 동호인 몇이나 될까요?

다섯,  혼합복식대회를 시험운영 하는겁니다. 좋지 않나요? ㅎㅎ 

여섯, 엘리트 테니스 선수 후원관련입니다. 동춘천초등 여자 선수들이 있죠. 현재~

꿈나무들입니다. 현장에서 원하는건 1년에 한번 장학금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학금 전달에 많은 도움은 되지요. 보다 좋은 방법은  금액을 적더라도 월 간식비라도 후원하는 

관심과 응원입니다. 애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하루 배불른것 보다.

운동후 배고플때 그때. 먹는 빵, 우유, 음료, 초콜릿이 더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희망인데.. 저도 학부용이라~^^ 엘리트 학생,  일반 유소년 학생 모두 

어른들 관심속에서 성장해야 합니다. 

일곱,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강원대학, 한림대학 하드코트 이용건의.  단체전을 하는데. 1코트에서 2개조가 예선을 했어요.

금배부가 그렇죠. 아침 10시 30분에 첫게임하고 오후 3시에 두번째 게임을 하니,  답답합니다.

충분한 코트배정으로 원활한 경기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귀한자원이라 생각 됩니다. 한분이 지인 2명, 4명, 혹은 10명을 테니스 입문시킬수 있는 것 아닙니까?

참가인원이 적다고 시도하지 않고, 대다수 그룹이 아니라고, 그냥 이대로  유지한다면,

테니스 동호인  활동 인구는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테니스 잼있는 종목입니다. 어려운 종목이기도 하고요, 금방 실력이 늘지도 않아요.

쉽게 접할수 있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도록. 초보자 분들을 위한 새로운 그린부를 만들어 테니스 입문에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린부 등급이 만들어 지면 뜨거운 반응이 있을거라 장담합니다. ㅎㅎ

주말리그 또한 등급 늘려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운영 하려면 등급을 늘려야지요. 

주말 리그 참가자 보면 늘 나오던 사람들 뿐이잖아요.

 테니스 입문한 분들은. 리그나가면 예선탈락 뿐이죠.

몇번 경험하다보면. 또 나가지 싫죠. 단계를 낮춰서 입문에 문턱을 낮춰야 합니다.

게임에 이겨도 보고, 입상경험도 해보고.. ㅎ 즐겁지 않겠습니다??

상대방에 나랑 실력 차이가 크지 않아.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할 수있어서 ㅎ 

반응이 좋을듯 합니다. 그렇죠? ㅎㅎ

참고하자면 6월6일 배나무 테니스대회에.

금배,은배,동배부,  또 하나 그린부를 만들어  레슨자, 초보자 대회를만들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초보자 한분은 이렇게 애기 했습니다. 

자주 했으면 합니다.또 언제하나요? 왜요?  돈 내고 떳떳하게 게임할 수있게.. ^^라구요

게임은 하고 싶은데 쉽사리 어울릴 명분이 없었던 거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린부에서, 동배부까지 30명중 몇명이나 을라갈 수 있을까?

1명? 많으면 2명이겠지요. 연합회에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