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가방메고 떠나는 해외 여행길은 늘 설레임의
연속이다.
이번에는 춘천의 대룡클럽과 함께 하노이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박오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한차례의 교류전ㆍ두
차례의 자체 평가전ㆍ두차례의 게임등
모두 다섯번의 테니스를 통하여 평소에 모자랏던
운동량을 채우고도 남은듯 했고 베트남의 먹거리와
주민들의 삶을 보며
우리의 정겨웠던 옛날도 돌이켜 볼수 있었다.
더군다나 마지막날엔 두시간이상의 노젓기ㆍ두시간의
등산등을 통하여 체력훈련도 함께 했으니(동계 전지훈련)
돌아오며 테니스 여행을 통하여 이런 즐거움도 있을수
있구나! 를 새삼 느꼈다.
함께한 대룡클럽에 감사드리고
특별히 민용오회장과 하노이의 연을 맺어준 안동훈후배
에게도 감사드린다.
2025년 2월 17일 한 광호